관절은 뼈와 뼈 사이가 부드럽게 운동할 수 있도록 연골, 관절낭, 활막, 인대, 힘줄, 근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움직임에 따라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관절염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관절에 염증이 생긴 것입니다. 이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은 관절의 통증, 붓기, 열감입니다. 관절염은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외상성 관절염 등으로 구분됩니다. 무릎, 고관절, 어깨, 발목, 손가락 등에 모든 종류의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무릎 관절염 | 무릎 관절염은 무릎 관절의 점진적인 관절 연골 소실 및 그와 관련된 2차적인 변화와 증상을 동반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이 점차 마모되어 천천히 진행되는 질환으로 대부분 중년 및 노년층에 흔히 나타납니다. 골관절염의 발생 기전은 한 가지 위험 인자로 설명하기 어렵고, 다양한 위험 인자가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노화는 모든 관절염 발생에서 가장 중요함 위험 인자들 중 하나이며, 노령 인구의 증가에 따라 그 유병률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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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관절염 | 고관절염은 고관절에 염증성 병변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세균 감염에 의한 화농성 고관절염의 경우 병의 진행 정도가 매우 빠르며, 퇴행성(노인성) 고관절염은 천천히 진행합니다. 고관절에도 다른 관절과 마찬가지로 모든 종류의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는데, 퇴행성 고관절염, 류마티스 계통 고관절염, 감염성 고관절염 등이 있습니다. 특히 넓적다리 뼈 위쪽의 대퇴골두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어 뼈 조직이 죽는 질환인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는 고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를 초기에 치료하지 못하여 병이 진행되면 관절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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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깨 관절염 | 어깨 관절염은 비감염성 염증으로 볼 수 있는데 과도한 기계적 자극, 파열 등 손상에 대한 반응, 자가면역성 반응 혹은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하는 염증을 말합니다. 운동 중 부상에 의한 회전근 힘줄, 관절와순 등 어깨 구조물의 손상이 있을 경우 손상 주변부의 통증이 발생하며, 팔을 어깨 위로 들어 올리는 반복적인 작업에 의한 미세 손상의 누적으로 인해 어깨 관절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류마티스성 관절염처럼 자가면역성 반응에 의해 어깨 염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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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목 관절염 | 발목 관절염이란 발목의 연골이 닳아서 뼈와 뼈가 마주쳐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무릎에 비해 발목은 관절염이 덜 생기는 편이지만 관절염으로 인한 기능 장애는 심한 편입니다. 무릎 관절과 마찬가지로 발목 관절도 외측보다는 내측에 관절염이 흔히 발생합니다. 발목 관절에서는 슬관절과는 달리 일차성 퇴행성 관절염에 비해 외상성 퇴행성 관절염이 더 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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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가락 관절염 | 손가락 관절염은 손가락 관절에 염증이 생겨 손가락 운동 제한과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지만 노화로 인해 손가락 관절이 닳는 퇴행성 변화와 자가면역 질환의 하나인 류마티스 관절염 등이 주된 원인입니다. 또한, 외부의 강한충격 으로 인해 손가락 관절이 손상될 경우 외상성 관절염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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